카테고리 없음 독백! 구자융 2007. 6. 1. 23:24 독백의 술잔 성긋한 미소가 아름답던 내 청춘아!. 불혹의 나이가 넘도록 지나온 발자취 그리움은 언제나 성성한데.... 세월의 장난인가! 부질 없는 숙명인가! 어느새 내 모습 추면(皺面)으로 변하고, 독백으로 채워진 외로운 술잔은 먼 훗날 무덤에서나 잠재울 쓸쓸한 가슴에 기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