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기차 - 다섯손가락 해지고 어둔 거리를 나홀로 걸어가며는 눈물처럼 젖어드는 슬픈 이별이 떠나간 그대 모습은 빛바랜 사진 속에서 애처롭게 웃음짓는데 그 지나치는 시간속에 우연히 스쳐가듯 만났던 그댄 이젠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떠났네 허전함에 무너진 가슴 희미한 어둠을 뚫고 떠나는 새벽기차는 허물어진 내 마음을 함께 실었네 낯설은 거리에 내려 또 다시 외로워지는 알 수 없는 내 마음이여
'음악 가요,팝 등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귀로 - 박선주 (0) | 2007.10.13 |
---|---|
하늘색 꿈 - 로커스트 (0) | 2007.10.13 |
비오는 날이면.. (0) | 2007.09.20 |
코스모스 피어있는길 - 김상희 (0) | 2007.09.14 |
조영남 - 점이 (0) | 2007.0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