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이 될 수 있는 우리 얼굴은 달라도 서로의 꽃이 될 수 있고 생각은 달라도 서로의 나무가 될 수 있고 삶은 달라도 서로의 숲이 될 수 있는 우리... 모질지 않게... 모나지 않게... 섭섭지 않게... 배려와 조화로 함께 어우러지는 삶... 황무지 같고 모래알 같은 각박한 세상 속에서도 우리라는 이름으로 부를 수 .. 고전의 향기 2017.03.01
한걸음의 삶을 살면서 한걸음의 삶을 살면서 세상에는 기다려주지 않는것이 몆가지가 있다고 말들 하더군요 그중에 하나가 시간이라고 하는데 살아가다보면 조금은 지치고 어쩌니해도 벌써 또 한해의 끝자락에 서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시작과 끝은 어쩌면 동전의 양면같은것 같습니다 년말에 서있다가 .. 고전의 향기 2017.03.01
삶의 3사. 3걸 .3기 삶의 3사.3걸.3기 ● 3사 라는 것은 ※첫째가 인사 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가장 기본인 인사는 내가 먼저할 때 기쁨은 배로 증가됩니다. ※둘째는 감사 입니다. 감사를 모르는 사람은 불평과 불만의 삶을 살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셋째는 봉사 입니다. 섬기는 일은 섬김을 받는 일보.. 고전의 향기 2017.03.01
한 마디 말이 이인지언(利人之言)상인지어(傷人之語) 난여면서(煖如綿絮)이여형극(利如荊棘) 일언반구(一言半句)중치천금(重値千金) 일언상인(一言傷人)통여도할(痛如刀割) 사람을 이롭게 하는 말은 따뜻하기가 솜과 같고, 사람을 해치는 말은 날카롭기가 가시 같아서, 한 마디 말이 무겁기가 천금 같.. 고전의 향기 2014.08.08
이(牙齿)보다 혀(舌)가 강하다. 춘추 시대 사상가인 노자가 어느 날 스승이 위독하다는 전갈을 받고 달려갔다. 스승의 집에 도착한 노자는 위독하다는 스승님에게 한 말씀 전해 달라고 간곡히 부탁하니 뜻밖에 웃음을 짓고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총보다 펜이 후에는 이기는 법입니다! 고전의 향기 2014.08.08
삼족오(三足烏) 삼족오(三足烏) 반기문 UN 사무총장의 취임 후 얼마 안돼서 반 총장이 사용하는 직인이 인터넷에 올랐다.(윗 그림) 그때는 그냥 새를 형상화 한 것이려니만 했는데 자세히 보니 다리가 세개였다. 그럼 삼족오 ? 고구려의 상징이요, 전설에나 나오는 우리나라 삼족오인 줄로만 알았는데, 웬.. 고전의 향기 2014.01.01
여종출신의 시인 雪 竹 [설 죽] 조선에 한 여인이 있었다. 영특했고 미모도 뛰어났다. 그러나 신분이 여종이었다. 신분제 사회에서 종으로 태어난 여인에게 미모며 영특함은 오히려 짐일 수 있었다. 영특한 머리로 세상은 왜 이렇게 불공평한가를 느끼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조선 중기의 설죽(雪竹)이 그런 여인이다.. 고전의 향기 2014.01.01
三綱五倫 三綱 五倫 三 綱 (삼강) *父爲子綱 (부위자강)* 아들은 아버지를 섬기는 것이 근본이고 *君爲臣綱 (군위신강)* 신하는 임금을 섬기는 것이 근본이고, *夫爲婦綱 (부위부강)* 아내는 남편을 섬기는 것이 근본이다. 五倫(오륜) *君臣有義 (군신유의)* 임금과 신하는 의리가 있어야 하고, *父子有.. 고전의 향기 2013.07.27
磨斧作針 磨斧作針 磨 =갈 마 斧 =도끼 부 作 =지을 작 만들 작 針 =바늘 침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 시선 으로 불리는 이백(李白)이 젊은시절 훌륭한 스승을 찾아 상의산(象宜山)에 들어가 공부를 한적이 있었다,어느날 공부에 싫증을 느끼고 스승에게 말도없이 산에서 내려오다가, 냇가에서 바.. 고전의 향기 2013.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