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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 김연숙

구자융 2008. 2. 5. 19:55
 그날 / 김연숙 
언덕위에 손잡고 거닐던 길목도 아스라이
멀어져간 소중했던 옛생각 돌이켜 그려보네
나래 치는 가슴이 서러워 아파와 한숨지며 
그려보는 그 사람을 기억하나요 지금 잠시라도
달의 미소를 보면서 내 너의 두손을 잡고 
두나 별들의 눈물을 보았지 고요한 세상에 우~
한 아름에 꽃처럼 보여지면 던진 내 사랑에 
웃음지며 님의 소식 전한 마음 한없이 보내본다
달의 미소를 보면서 내 너의 두손을 잡고 
두나 별들의 눈물을 보았지 고요한 세상에 우~
한 아름에 꽃처럼 보여지면 던진 내 사랑에 
웃음지며 님의 소식 전한 마음 한없이 보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