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칠전 아침에 사망소식을 접하고 너무 놀랐다.
이유가 어떻든 그녀는 우리곁을 떠나고 말았다.
참 우울한 소식이다.
그녀는
결혼전에 두 번 진찰한 적이 있다.
무리한 영화촬영으로 지쳐 쓰러졌는데
그녀는 선천적인 저혈압으로
만성피로와 두통으로 고생했었지만,
밝은 미소는 잃지 않았었는데...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예요"
20년전쯤 최진실을 생각하면,
CF멘트지만 이 한마디가 귓가에 쟁쟁하다.
그녀가 세상을 등지고 떠났다.
이 세상에 '섭섭하다'고 문자를 남기고.
- 故최진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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