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최진실

구자융 2008. 10. 5. 11:27




몇칠전 아침에 사망소식을  접하고 너무 놀랐다.
이유가 어떻든 그녀는 우리곁을 떠나고 말았다.

참 우울한 소식이다.

그녀는
결혼전에 두 번 진찰한 적이 있다.


무리한 영화촬영으로 지쳐 쓰러졌는데
그녀는 선천적인 저혈압으로
만성피로와 두통으로 고생했었지만,
밝은 미소는 잃지 않았었는데...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예요"

20년전쯤 최진실을 생각하면,
CF멘트지만 이 한마디가 귓가에 쟁쟁하다.


그녀가 세상을 등지고 떠났다.
이 세상에 '섭섭하다'고 문자를 남기고.

- 故최진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최진실을 톱스타로 만든 C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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