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추억 사진.

참군인 한신 장군.

구자융 2009. 6. 14. 11:46
참군인 한신 장군  

 

   낙동강 최후방어선의 요충지였던 안강·기계지역에서 철수명령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진지를 사수하며 북한군 12사단의 공세를 저지함으로써 우리 국군의 방어선 유지와 반격작전 여건 조성에 결정적인 공훈을 세웠으며, 대관령전투에서는 2일간의 처절한 사투끝에 중공군 1개 사단의 남하를 저지함으로써 공세이전으로 전세를 역전시키는데 크게 공헌하였음.
    6·25전쟁 이후 그는 수도사단장, 6군단장, 1군사령관, 합참의장 등 주요 직위를 역임하며「잘 먹이고, 잘 입히고 잘 재우는」사병복지 구현과 이를 통한 교육훈련 제일주의를 실현함으로써 우리 군의 기강확립과 강군 육성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고, 특히 합참의장 재직시 국군 현대화 계획을 입안하여 자주국방의 기초를 세우는 큰 업적을 남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