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속 영상.

월남전 파월 출정식

구자융 2010. 2. 21. 07:57
백마부대 월남전파월 국민환송대회 1966년
 
사지로 보내는 내 자식 내 가족의 애절함에 울부짖으며 온 국민은 우리들을 이렇게 환송을 했다.
 
이것은 이 나라의 엄연한 역사이다.

떠나는 우리들은 치솟는 눈물속에서도 명령에 살고 명령에 죽어야 하는 군인으로서
이 나라 안보와 경제성장이라는 국가적 사명을 위해 한목숨 바치고저 참전했다.

누가 이들을 용병이며 살인마라 조롱하는가.

군은 숭고하다 그러나 가련하고 추한꼴의 참전 예비역을 만들어 내는 이 나라의 정책은 바로 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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