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속 영상.

차지철 (車智澈)

구자융 2011. 1. 9. 17:03

 

차지철은 육영수 여사의 피격 사건이 일어난1974년 8월15일이후 박종규 경호실장후임으로 1974년 8월 22일 제3공화국 3번째 경호실장에 임명돼 경호실을 권력의 중심으로 키워나갑니다.
차지철 경호실장은 1979년 10월 26일 궁정동 안가에서 박정희 대통령과 함께 비극적 최후를 맞았습니다.

 

차지철은 5.16 당시 육군 대위로 쿠데타에 참여해 박정희 소장의 경호 장교를 맡으면서 운명적으로 만나 심복이자 권력의 2인자로서 죽음까지 같이 했습니다.

 

차 실장은 경호실을 대통령 신변 경호 차원을 넘어 `정권의 파수꾼' 역할을 자임하고 그의 방에는 `각하를 지키는 것이 나라를 지키는 것이다'는 표어를 붙였습니다.
이것이 차지철의 대통령관이자 경호 자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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